대전시, 우수 공사장 3곳 선정…품질과 안전성 입증

입력 2024-10-17 09: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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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전하고 품질 좋은 건축 현장 조성 앞장


대전 관평 1345,1356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공사 조감도.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 관평 1345,1356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공사 조감도.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올해 우수 공사장으로 갑천지구 2BL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 공사장, 대전관평 1345·1356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공사장, 용문 1,2,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공사장 등 3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지역 내 민간 건축공사장 중 시공과 감리 상태가 우수한 곳을 선정해 건전한 시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시공관리, 공사감리,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환경친화적 요소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곳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공사장들은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관리 계획을 철저히 이행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오는 10월 25일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우수 공사장 시공사와 감리사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박종문 도시경관과장은 “우수공사장 선정은 우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견실 시공을 통한 우수한 품질의 건축물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해서 우수공사장을 선정하여 건전한 시공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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