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 가을밤 클래식 선율과 함께 떠나는 문화 여행

입력 2024-10-30 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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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작품 만들기 도전’ 충남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충남도서관 브런치클래식 포스터. 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서관 브런치클래식 포스터. 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1월 한 달간 클래식 공연,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3일에는 가을 특집으로 클래식 현악 4중주 공연이 열린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지역 작가의 회화 작품을 감상하며 브런치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열린 제작실에서는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초 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뮤지컬, 사서 강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도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독서가 어울리는 계절 가을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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