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식중독균, 잔류농약 검사 여부 등
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식품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와 자치구,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중금속, 식중독균, 잔류농약 등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엄중히 처벌하고, 부적합 식품은 즉시 회수 조치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식품 안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시 손철웅 체육건강국장은 “김장채소 수급 안정과 더불어 사전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겨울철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