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잡물 제거기능 개선 제진기 개발
한국환경공단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환경 기술 분야 발명품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5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로 20회째인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SIIF)는 전 세계의 참신하고 우수한 신기술, 발명품들이 한자리에서 각축을 벌이는 대회로 올해에는 총 32개국에서 519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중소기업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개발한 ‘협잡물 제거기능이 개선된 제진기’ 과제를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과제는 하수처리장이나 빗물펌프장에 설치되어 처리시설로 들어오는 각종 협잡물을 제거하는 제진기의 성능과 유지관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엔텍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였고, 특허와 성능인증도 취득한 기술이다.
이번 과제를 주도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더불어 국가 환경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환경 기술 분야 발명품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모습.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환경 기술 분야 발명품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5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로 20회째인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SIIF)는 전 세계의 참신하고 우수한 신기술, 발명품들이 한자리에서 각축을 벌이는 대회로 올해에는 총 32개국에서 519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중소기업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개발한 ‘협잡물 제거기능이 개선된 제진기’ 과제를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과제는 하수처리장이나 빗물펌프장에 설치되어 처리시설로 들어오는 각종 협잡물을 제거하는 제진기의 성능과 유지관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엔텍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였고, 특허와 성능인증도 취득한 기술이다.
이번 과제를 주도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더불어 국가 환경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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