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멸’ 위기 대응 ‘총력’… ‘지방의회 역할’ 강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의 ‘제2기 지역 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의 ‘제2기 지역 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의 ‘제2기 지역 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2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할 지방의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 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의회를 찾아 2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 구입 자금 이자 지원 건의,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인구감소 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 조례안 준비 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의 ‘제2기 지역 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의 ‘제2기 지역 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김진경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경기도 또한 지역 소멸의 위기 앞에 안심할 수 없다”라며 “이 문제의 해결은 지역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그리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지방의회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의 ‘제2기 지역 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의 ‘제2기 지역 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그러면서 “각 지방이 서로 협력하고, 지역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안착시켜 간다면 지역 소멸 문제 또한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 의회도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해 특위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소멸 대응 특위는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문제에 지방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꾸려진 시도의회의장 협의회 특별 기구로, 전국 시·도의회 별로 1명씩 총 17명이 활동 중이다. 경기도 의회에서는 이병숙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