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고부간·장서간 뿜뿜 인생을 위한 소통의 기술’ 교육에서 양미향 피움교육문화컨설팅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이날 강연에는 한국의 명강의·명강사로 유명한 양미향 피움교육문화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초청됐으며 여성단체 회원과 영주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 내용으로는 △고부간, 장서간 갈등과 해소 방법 △인류 문화의 변천 △역지사지 소통법 △웃음의 효능 및 웃음치료 등이 있었다. 특히 가족 간 갈등 해결의 핵심은 웃음, 감사, 배려, 긍정적인 용서와 사랑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종숙 회장은 “양미향 강사님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도 많이 웃고,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며 “우리 여성단체회원들의 웃음으로 영주시가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한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7개 여성단체가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지역 어린의 안전을 위해 풍기북부초학생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영주|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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