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광양매화축제 입장부터 셔틀까지 한눈에 보이는 홍보물. 사진제공|광양시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입장부터 셔틀까지 한눈에 보이는 홍보물. 사진제공|광양시




‘차 없는 축제장’으로 쾌적한 매화 나들이 이끈다
주말 도심권 셔틀 왕복 5000원 ‘MY광양’ 앱 사전 예약… 교통약자 전용 차량도 투입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매화축제의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완벽한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광양시에 따르면 자연과 문화, 역사와 미식이 어우러진 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입장, 주차, 셔틀버스 등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이며, 현장 매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6세 이하(보호자 동반), 광양시에 거주하는 19세 미만, 장애인, 국가·참전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빙 시 입장료를 면제한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동일 금액의 지역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며, 해당 상품권은 축제장 부스와 다압면 참여 점포 등에서 축제 기간 동안 자유롭게 사용한다.

축제는 방문객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차 없는 축제장’으로 운영한다. 도사주차장~매화주차장, 섬진주차장~매화주차장 구간은 일반차량의 통행을 전면 제한한다.

주차장은 총 8개소 3150면 규모로 전년보다 250면 확대했다. 대형차는 도사주차장과 도사제방주차장을 이용하며, 그 외 주차장은 소형차 전용이다.

축제장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대거 투입한다. 둔치주차장~행사장 구간은 평일 8대, 주말 15대를 운행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차량도 별도로 지원한다.

특히 주말(14·15일, 21·22일)에는 광양터미널과 광양매화마을을 잇는 도심권 셔틀버스를 하루 6회 왕복 운행한다. 요금은 1인 왕복 5000원이며, 사전 예약은 ‘MY광양’ 앱에서 3월 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입장부터 주차, 셔틀버스까지 전 과정에서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하고 있다”며 “무료 셔틀과 도심권 셔틀 운영을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