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직접 방문해 전산 입력 지원, 1대1 맞춤형 행정 추진
●인터넷 사용 어려운 영세 상인 위해 ‘Door-to-Door 교육 지원’ 운영

인천 동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축산물 위생교육 이수율과 연간 생산실적 보고율을 모두 100%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는 2025년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6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 결과, 위생교육 이수와 생산실적 보고를 모두 완료해 이른바 ‘더블 100%’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전국 평균 위생교육 이수율 57.86%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단순 공문 발송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전산 입력을 돕는 등 1대1 맞춤형 행정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구청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교육 지원(Door-to-Door)’ 서비스도 운영했다.

이 같은 현장 중심 행정으로 관내 62개 업소 모두가 기한 내 위생교육 이수와 생산실적 보고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른 행정처분(과태료)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찬진 구청장은“과태료를 부과하는 일보다 관내 소상공인들이 법정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적극행정이다”며, “이번 사례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