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선제 대응
●구청 누리집 통해 주민 의견 접수, 위험지역 발굴 확대

인천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침수와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시설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일제조사에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계양구는 소관 시설과 관리 대상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조사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다.

특히 과거 피해가 발생했거나 향후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위험도 분석을 거쳐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보다 다양한 위험지역을 발굴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접수하고, 계양산 인근 산사태 우려 지역이 있는 동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 안내와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조사를 통해 확인된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