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 지정 숲체험 . 사진제공=보성군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 지정 숲체험 . 사진제공=보성군




5억 원 투입해 숙박 리모델링 및 숲속 맨발길 조성
국민 건강 증진하는 치유 관광 거점 도약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26년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센터는 2019년 첫 선정 이후 8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운영 성과와 경쟁력을 입증했다.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은 자연환경과 치유 프로그램, 시설 안전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 인증 제도다.

센터는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숲과 차밭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치유와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 건강 증진 체험,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이용자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녹차탕 및 찜질 체험, 녹차 족욕 및 핸드스파, 친환경 음식 만들기 등 자연과 치유를 접목한 특화 프로그램이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군은 시설 개선과 체험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2025년 총 25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2개소 10동 리모델링, 숲속 맨발길 1km 조성, 산나물 채취단지 2ha 조성 등 보완사업을 추진해 이용객 편의성과 체험 다양성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을 통해 센터가 국민 건강 증진과 치유 관광 거점 시설로서 역할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성질환 예방과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