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평가서 229개 지자체 중 9위, ‘삶’ 부문 전국 5위 기록
●주거·복지·문화·관계망 등 복합 요소 반영, 균형 잡힌 정주 환경 평가

인천 미추홀구가 청년 정주 여건 평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9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가 청년 정주 여건 평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9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가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청년 정주 여건 평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9위를 기록하며 청년 친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청년의 정착 환경을 일자리와 삶, 문화·여가, 사회관계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분석한 것으로 미추홀구는 특히 주거와 생활 기반을 포함한 ‘삶’ 부문에서 전국 5위를 차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안정적인 주거 여건과 생활 인프라가 청년 유입과 정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보고서는 청년층의 이동 요인 가운데 일자리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실제 정착 여부는 주거와 복지, 문화, 관계망 등 여러 요인이 상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미추홀구는 청년 주거 지원과 취·창업 정책, 참여 확대, 심리·복지 지원 등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정책 기반을 바탕으로 미추홀구는 청년 정주 환경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보이며 수도권 내 경쟁력 있는 청년 정착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년이 유입되는 것을 넘어 실제로 머무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