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한테 쫓겨난 적 있어” 무슨 일이?

입력 2020-03-14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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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한수민한테 쫓겨난 적 있어” 무슨 일이?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 각방을 쓰게 된 사연을 밝혔다.

박명수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코를 골아서 안방에서 쫓겨난 적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코를 많이 골아서 각방을 쓰게 됐다. 계속 혼자 자다 보니까 홀아비 냄새가 날 것 같더라. 장모님이 집에 오신다길래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잘 잤다”고 사연을 보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결혼을 하면 어쩔 수 없이 각방을 쓰게 되는 경우가 있다. 나도 코를 많이 골아 (아내한테 구박받으며) 쫓겨난 적 있다. 딸도 무섭다고 베게 들고 오면 내가 쫓겨난다. 새벽 작업을 하면 소파에서 잔다. 어쩔 수 없이 각방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공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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