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역대급 19금 고민, 민도윤 치트키 조언

입력 2020-05-17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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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역대급 19금 고민, 민도윤 치트키 조언

역대급 19금 고민에 KBS2 ‘스탠드업’ 패널들이 말을 잇지 못한다.

오는 19일(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 9회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 김미려, ‘에로배우’ 민도윤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이날 ‘스탠드업’에는 남자친구와 플라토닉 사랑만 해 힘들다는 사연이 등장해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오롯이 껴안고 ‘잠’만 청한다는 것. ‘연남동 총잡이 와이프’ 김미려는 분노를 표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십분 공감시킨다고. 더욱이 “남자는 자극을 받으면 본능적으로!”라고 외치며 벌떡 일어나는 등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하는 반전 입담을 자랑한다.

또 ‘에로배우’ 민도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진지하게 현실 솔루션을 제시, 오빠미(美) 넘치는 단호한 걱정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조언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그러면서도 남자친구의 직업이 의심된다고 장난스럽게 말문을 연 그는 “(에로계에) 최근 22살이 들어왔다는데... 걘가?”라며 너스레를 떨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린다.

19금 상담 전문가들이 내놓은 속이 뻥 뚫리는 조언은 무엇일지, ‘에로배우’마저 고민케 한 역대급 은밀한 사연의 정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보다 화끈해진 19금 토크에 박나래, 김미려, 민도윤이 어떤 해답을 내놓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은 오는 19일(화)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스탠드업>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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