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기안84, ‘여혐 논란’ 첫 근황 공개 (ft. ‘나혼산’ 녹화 불참 중)

입력 2020-08-29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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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본명 김희민)가 근황을 전했다.

기안84는 29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날이 습하다”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기안84는 상의를 탈의한 채 창밖을 바라본다. 반려묘와 시간을 보낸 듯하다. 집안에는 캣타워도 설치되어 있다. 특히 해당 게시물은 웹툰 ‘복학왕’의 여성혐오 논란 이후 첫 근황 사진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끌 전망.

앞서 기안84는 자신 웹툰 ‘복학왕’ 속 내용으로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과했지만, 여론은 악화됐다. 최근까지 MBC ‘나 혼자 산다’ 하차 요구가 빗발치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거취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2주째 녹화에 불참,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이날 근황을 전했다. 과연 기안84 거취는 어떻게 결정될까. 그가 다시 방송에 복귀할지 아니면, 개인적인 이유를 핑계로 잠시 휴식기를 가질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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