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이 은퇴 선언을 했던 이유를 밝혔다가 더욱 가열차게 비판받고 있다.
7일 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쯔양, 다이어터 비 옆에서 마트 통째로 먹어버리는 먹방(feat. 은퇴 이유 취중진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비는 한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쯔양과 만났다. 몸 관리를 해야 하는 비 대신 쯔양이 먹방을 펼쳤다. 혼자서 참치 회는 물론 비가 직접 구운 티본스테이크까지 혼자 소화해내는 쯔양을 보며 비는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비는 맛있게 음식을 즐기는 쯔양에게 “궁금한 게 있다. 왜 은퇴한다고 했냐”라고 물었다.
지난해 8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쯔양은 “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질타가 아닌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댓글문화에 지쳐 앞으로 방송을 하고 싶지 않다. 절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은퇴 선언 2개월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쯔양은 “나는 사실 방송이 좀 안 맞는다. 약간 재미있는 타입도 아니고 생방송하면 시청자들이 ‘노잼’이라고 댓글을 단다”라고 답했다. 이에 비는 “그러면서 보는 거다. 억지로 만드는 순간 다른 프로그램과 다를 바가 없다. 곰탕처럼 슴슴하게 깊은 맛이 나야 되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쯔앙의 은퇴 번복 해명을 두고 온라인에서 또다시 논란이다. 일부 남성 팬과 강성 팬을 제외하면 쯔양의 빠른 방송 재개는 복귀 당시부터 꾸준히 비판 대상이었다. ‘노잼’, ‘방송과 안 맞는다’는 식의 발언은 쯔양 은퇴와 무관하다는 지적. 사실상 뒷광고 논란과 음식을 뱉은 행동으로 ‘먹방 유튜버’ 이미지에 직격탄을 맞은 쯔양은 비 채널을 통해 관심 끌기 발언을 했다는 반응이 쏟아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7일 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쯔양, 다이어터 비 옆에서 마트 통째로 먹어버리는 먹방(feat. 은퇴 이유 취중진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비는 한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쯔양과 만났다. 몸 관리를 해야 하는 비 대신 쯔양이 먹방을 펼쳤다. 혼자서 참치 회는 물론 비가 직접 구운 티본스테이크까지 혼자 소화해내는 쯔양을 보며 비는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비는 맛있게 음식을 즐기는 쯔양에게 “궁금한 게 있다. 왜 은퇴한다고 했냐”라고 물었다.
지난해 8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쯔양은 “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질타가 아닌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댓글문화에 지쳐 앞으로 방송을 하고 싶지 않다. 절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은퇴 선언 2개월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쯔양은 “나는 사실 방송이 좀 안 맞는다. 약간 재미있는 타입도 아니고 생방송하면 시청자들이 ‘노잼’이라고 댓글을 단다”라고 답했다. 이에 비는 “그러면서 보는 거다. 억지로 만드는 순간 다른 프로그램과 다를 바가 없다. 곰탕처럼 슴슴하게 깊은 맛이 나야 되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쯔앙의 은퇴 번복 해명을 두고 온라인에서 또다시 논란이다. 일부 남성 팬과 강성 팬을 제외하면 쯔양의 빠른 방송 재개는 복귀 당시부터 꾸준히 비판 대상이었다. ‘노잼’, ‘방송과 안 맞는다’는 식의 발언은 쯔양 은퇴와 무관하다는 지적. 사실상 뒷광고 논란과 음식을 뱉은 행동으로 ‘먹방 유튜버’ 이미지에 직격탄을 맞은 쯔양은 비 채널을 통해 관심 끌기 발언을 했다는 반응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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