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충격 “한달 식비+술값 700만원, 아침밥=햄버거 2개”

입력 2021-07-28 14: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신기루가 자신의 하루 패턴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약칭 ‘와카남’)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신기루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집을 찾아 함께 다이어트 특훈에 나섰다. 이어 신기루는 체성분을 측정, 175㎝에 123.14㎏를 기록했다. 특히 지방이 45%, 근육이 63.9㎏, 기초대사량이 성인 남성에 맞먹는 1970㎉에 달했다.

신기루는 "아이를 가지려면 살을 빼야 된다고 하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하루 일과를 묻자 신기루는 "일단 아침에 화장실을 세 번 간다. 나눠서 변을 본다"며 "그러고 나면 남편한테 키스를 한다. 키스를 하고서 뭐가 되면 하는 거고…"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신기루는 "불발되면 일단 음식을 시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현희는 "여기서부터 잘못된 거다. 물을 마셨어야 한다. 화장실 갔다 오면 뜨거운 물 70%에, 냉수 30%로 미온수를 먹고 몸을 세척해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신기루는 "아침은 헤비하게 못 먹는다. 햄버거 두 개정도"라며 "야식은 오후 9시에서 새벽 2시까지 먹는다. 술을 마시니까 쭉 먹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신기루는 "한 달 식비가 500만 원, 술값은 200만 원 정도 된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와카남' 멤버들은 "돈 많이 벌어야겠다"라고 충격에 빠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