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아들 “엄마 앞에서 죽는 게 낫겠어” 참담한 눈물

입력 2021-12-02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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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현이 ADHD를 앓고 있는 아들 때문에 또다시 눈물을 쏟는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 ADHD(주의력 결핍/과잉 행동 장애.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인 주의력 부족, 산만함,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앓고 있는 이지현의 아들은 약물 치료를 받은 후 전보다 좋아진 모습을 보인다.

이에 이지현은 "치료 시작한 후부터는 완전히 180도 변한 건 아닌데 그래도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우경은 분노가 다시 시작된 모습을 보였다. 이지현에게 "지금 나는 엄마 눈앞에서 죽을 거야. 죽는 게 낫겠어"라고 울부짖은 후 집을 뛰쳐나가고, 눈물을 흘리던 이지현은 다급히 김우경을 잡으러 집을 나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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