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근황, 수수한 민낯

입력 2021-12-07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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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41)의 아내 김민지(37)가 근황을 전했다.

5일 김민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에는 '여기가 영국 최고의 아트페어! 한번 둘러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 묶은 김민지의 자연스러운 민낯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지는 자막을 통해 영국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가 팬더믹으로 인해 2년 만에 열렸음을 알렸다. 김민지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리젠트 파크에 왔다. (코로나 때문에) 2년 만에 열린 거고, 저도 2년 만에 아트페어에 오게 돼서 너무너무 기분 좋고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감사하게도 촬영 협조를 해주셔서 티켓도 보내주시고 직원분께서 같이 동행하면서 저희가 촬영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신다"고 설명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양한 작품을 꼼꼼히 감상하며 김민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신이 보고 싶었던 작품을 발견하자 김민지는 "전시되어 있는 오브제인 줄 알고 보고 감상하는 이 설치물은 사실 그녀가 그녀의 조상들에게 바치는 제사상이라고 한다"며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원주민들의 문화의 다양성, 원주민 문화의 파괴가 지속적으로 가지게 될 영향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고 자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다양한 작품들을 설명하며 마지막으로 김민지는 "회화 작품이 많은 것이 이번 페어의 특징이었는데 간간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도 좋았다"고 관람평을 전했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14년 박지성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 영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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