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촬영 중 신체 이상에 병원行” 무슨 일? (워맨스)

입력 2021-12-30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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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절친 배우 박진희와 함께 캠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최정윤은 S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만나 24년의 우정을 이어 온 절친 박진희와 처음으로 단둘만의 캠핑을 떠났다. 두 사람은 결혼 전, 틈만 나면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건 물론, 그마저도 부족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화로 내내 수다를 떨어 부모님도 혀를 내둘렀었다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박진희는 등장하자마자 최정윤을 “베이비”라고 부르는가 하면, 급기야 과거 회상 중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이었다”라며 숨겨왔던 속마음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두 사람의 ’파격 워맨스‘는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박진희는 드라마 촬영 도중 위기에 처했던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놓았다. 박진희는 출산 후 3년의 공백기를 끝내고 첫 복귀작을 촬영하던 당시, 갑자기 찾아온 ’신체 이상반응‘에 전문의를 찾아 병원까지 방문했던 사연을 밝혔다. 게다가 박진희는 아직도 완벽하게 극복한 건 아니라는 말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이를 듣던 최정윤 또한 “슬프다”며 씁쓸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박진희가 최정윤과 채무 관계로 엮였던 과거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정윤은 박진희의 충격 고백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그거 나 맞아?”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최정윤과 박진희의 24년 우정 속 숨겨진 채무 관계의 결말은 30일 9시 방송되는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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