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바깥 나들이 ‘신났지효~’ [DA★]

입력 2022-02-26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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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바깥 나들이에 나섰다.

송지효는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다수 올렸다. 사진 속 송지효는 마스크를 낀 집 밖을 나온 상황을 만끽 중이다. 상대적으로 추위가 한풀 꺾인 상황에 기분이 좋고 흡족한지 눈웃음을 짓는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달 말 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당시 송지효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프로그램 녹화 중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확인해 즉각적으로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한 후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는 음성 판정. 다만, 선제적으로 조처하고자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라고 전했다.

송지효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상태다.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송지효가 어린 시절 ‘양약 알레르기’ 진단을 받았다. 2011년에는 바쁜 일정 중 체력 회복이 절실했던 상황 속 링거를 맞은 후 몸에 반점이 올라오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 위급했던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으로 응급실을 내원해 치료받은 기록도 있다. 이후에도 항생제 관련 치료 이상 반응이 반복됐다”며 “담당 주치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달 들어 송지효는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날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에 나선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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