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각종 논란 사과 “실망 끼쳐 죄송…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전문]

입력 2022-02-27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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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학력 허언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서예지가 사과했다.

서예지는 2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사과문을 전했다.

서예지는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그간 서예지와 관련하여 여러분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서예지가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예지는 올해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이브’로 복귀한다.



●다음은 서예지의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서예지입니다.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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