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여정, 나영석 PD와 새 예능 “‘윤식당’ 아니다”

입력 2022-02-28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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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배우 윤여정이 나영석 PD와 재회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나영석 PD, 신효정 PD는 윤여정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기획하고 있다. 구체적인 세부 콘셉트는 미정이다. 다만, ‘윤식당’, ‘윤스테이’ 등 이전 프로그램과 다른 방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편성은 미정이다. 채널, OTT를 비롯한 플랫폼 편성 등 모든 가능성이 열린 상태다.

윤여정과 나영석 PD는 그동안 함께하는 프로그램마다 환상적인 시너지를 냈다. ‘윤식당’ 시즌1 자체 최고시청률 14.141%(6회), 시즌2 자체 최고시청률 15.986%(5회), ‘윤스테이’ 자체 최고시청률 11.578%(5회)를 각각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좀처럼 케이블 예능에서 볼 수 없는 수치다.

따라서 두 사람이 재회하는 새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특히 영화 ‘미나리’로 대한민국 배우 사상 첫 오스카를 거머쥔 윤여정이기에, 새 예능프로그램 그의 모습에 대한 관심이 해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여정과 나영석 PD가 재회하는 예능프로그램은 올해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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