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충격 심경 “극단적 선택 왜 하는지 알겠다” (진격의할매)

입력 2022-03-06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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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의 쌍둥이’ 조준호·조준현과 심상찮은 이중생활의 주인공, 방송사고까지 유발할 듯 조마조마한 사연자까지 채널S ‘진격의 할매’를 찾는다.
8일 방송되는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서는 ‘쌍둥이 유도 국가대표’로 사랑받은 조준호·조준현 형제가 할매들에게 ‘분리불안’ 고민을 토로한다. 심지어 형 조준호는 “자살하는 사람들이 왜 하는지 이제 알겠다”고 분위기를 심각하게 한다. 조준호는 “동생 여자친구를 곱게 볼 수 없었다. 허락하지 않겠다!”라고 소리치고, 동생 조준현은 “미저리인가 했다”고 형 집착에 질색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한 여성 사연자는 “내가 특정 분야에서 좀 유명했었는데…. 이중생활이 되는 거다”라고 한다. 또한, “스토커가 나한테 나체사진을 보낸다”고 해 충격을 안긴다. 나문희는 “웬일이야…”라며 경악한다.

아울러 약 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유혜디가 소극적인 표정, 작은 목소리로 등장한다.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는 귀를 기울이며 고민에 집중하려 했지만, 유혜디는 “못할 것 같은데…”라며 난처해하고 눈조차 맞추지 못한다.

방송은 8일 화요일 밤 8시 30분.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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