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결혼 선언…손담비 폭탄 발언에 분노 ‘육두문자’ (동상이몽2)

입력 2022-07-31 16: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김희철 결혼 선언…손담비 폭탄 발언에 분노 ‘육두문자’ (동상이몽2)

김희철이 절친 손담비에게 육두문자를 남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녹화를 통해 손담비♥이규혁 부부는 김희철, 서장훈과 만났다. 손담비와 김희철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20년 지기, 이규혁과 서장훈은 국가대표 시절 만난 30년 지기라고.

네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특히 김희철은 손담비의 폭탄 발언(?)에 이규혁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육두문자까지 쏟아냈다.

또한 김희철의 폭탄 고백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지기도 했다. 손담비의 사랑꾼 면모에 진저리 치던 김희철이 돌연 "나도 2023년에 무조건 결혼한다"고 선언한 것. 김희철은 "예복까지 맞춰뒀다"며 기상천외한 취향의 예복부터 구체적인 결혼 계획까지 공개했다. 20년 지기 손담비 마저 “내년엔 진짜냐”며 깜짝 놀랐다고 전해졌다.

절친들의 디스전은 1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