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루안 눈물…전 재산 내놓고 “배신 못 견뎌” (펜하)

입력 2022-07-31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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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루안 눈물…전 재산 내놓고 “배신 못 견뎌” (펜하)

이루안이 눈물을 흘리며 호소한다.

8월 2일 방송되는 채널A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는 입주자 8인이 생존을 위협하는 극한의 상황이 펼쳐딘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새로운 권력자가 된 서출구는 탈락의 판을 뒤집을 ‘면제권’을 들고 고민에 빠진 모습. 서출구가 쥐고 있는 탈락 면제권을 쟁취하기 위해 낸시랭 지반 조선기 이루안 김보성 장명진 이시윤은 서출구에게 은밀한 거래를 펼치기 시작한다.

펜트하우스의 주인 서출구가 탈락 후보로 꼽은 이루안은 “제 안에 있는 거 다 가져가셔도 상관없다”라며 전 재산을 내놓는다. 이에 서출구는 “살고 싶으면 XXX를 하면 된다”라며 그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것이 식욕을 못 참고 거금을 써 컵라면을 사먹은 이루안을 탈락시키려던 서출구의 속임수일지, 아니면 정말 이루안을 살릴 동아줄이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력한 탈락 후보가 된 이루안은 “사람이 다가가는 속도가 다를 수 있는 거지 않냐. 왕따 당하는 기분도 들고, 이렇게 사람 배신하고 거짓말 해야 되는 상황을 견딜 수 없다”라며 울분을 토해내기도 한다.

최대 4억원의 상금을 두고 떠나야만 하는 최초의 탈락자는 2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루안은 건국대학교 영화과 학사 출신으로 2002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지난 2020년 친모 김부선과 의절한 후 개명했으며 ‘펜트하우스’에 도전, 연예계에 복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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