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 양호석 도발 “나가라”→김철민, 선지현과 한 침대…파격 (에덴)

입력 2022-08-02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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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에덴’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늘(2일) 밤 10시 30분 최종회가 방송되는 채널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은 일반인 남녀 출연진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를 보여주고자 했다.

지난 6월 첫 방송된 후 청춘남녀 9인의 예측불가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청춘남녀들은 최종 선택만을 앞두고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에덴’ 최종회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방에서 나가달라"...양호석 도발한 디모데, 김주연의 선택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김주연을 둘러싼 양호석, 디모데의 삼각관계. 앞서 양호석, 김주연은 여러 번의 베드 데이트와 요트 데이트로 서로에게 강한 호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양호석은 선지현이 자신을 향해 미련을 보이자 흔들렸고, 김주연 역시 '메기(새 경쟁자)' 디모데의 거침없는 직진에 설레어 했다. 특히 지난회 방송 말미, 김주연과 함께하고 싶은 디모데가 양호석에게 "방에서 나가달라"고 도발해 과연 김주연이 누구와 한 방을 쓰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 '선지현 바라기' 김철민, 마음 굳히기 들어갈까…파격 행보 이유

'선지현 바라기' 김철민의 파격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에덴 하우스'에 입성한 첫날부터 오로지 선지현에게만 호감을 보인 김철민. 그러나 선지현은 김철민으로 마음을 굳히지 않았고, 양호석, 이승재의 관심도 받고 있는 상태다. 위기감을 느낀 김철민은 이정현에게 부여받은 '침대 배정권'으로 선지현과 한방을 사용하게 된다. 무엇보다 김철민은 선지현과 한 침대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파격 행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예정이다.


# "끝까지 '에덴'하다"...이홍기X윤보미X시미즈 경악한 '반전의 밤' 규칙

'에덴 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밤을 앞둔 청춘남녀 9인은 갑작스럽게 공개된 '반전의 밤' 규칙으로 인해 큰 혼란을 겪는다. 이를 지켜보던 3관찰자(이홍기, 윤보미, 시미즈) 역시 "확신이 없으면 못 하겠다", "살짝 눈치 게임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흥미로워한다.

'반전의 밤' 규칙이 만들어낸 이변이 '에덴 하우스'를 휘몰아친 가운데, 최종 선택을 앞둔 청춘남녀들의 관계성과 남다른 추리력을 자랑하는 3관찰자의 활약 역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시작된 '에덴'이 어느덧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라면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반전을 거듭한 청춘남녀 9인의 최종 선택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에덴' 최종회는 오늘(2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와 웨이브(wavve)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사진=IHQ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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