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출신 정동수, 팬에게 “외롭다. 집에서 자고 가라” 사생활 논란

입력 2022-09-03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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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 사진=CJ E&M

‘프듀2’ 출신 정동수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일 한 누리꾼이 정동수와 직접 주고받거나 다른 팬들에게 제보받은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공개된 DM에 따르면 정동수는 팬들에게 막말하고 금전을 요구하고, (여성들에게) 집으로 초대하는 등의 시도를 했다. 정동수는 한 팬에게 “돈이 여전히 없다. 빌려서라도 줄 테니 계좌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나와 DM 한 거 트위터든 어디에도 공유해도 된다. 너네들 실수했다 XX야” 등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또 다른 팬에게 “택시비 줄 테니 우리 집에서 자고 가라” “너무 외로워서 그렇다. 놀러 와 자고 가 달라” 등의 요구를 한 DM도 공개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정동수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정동수는 Mnet ‘프로듀스 101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ARKAY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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