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길고양이와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이상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무슨 일이래요.. 한시간 전만 해도 마당에 있었는데.. 서진이가 들어오는 길에 나비가 차에 친거 같다고.. 울면서 들어왔어요. 이 밤에 간식 삼촌이모 불러서 확인했는데.. 불행히도 나비라네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늘따라 서진이하고 교감을 많이 했는데... 안가던 찻길에 왜 나가서.. 참 허무하게 떠난 나비.. 우려했던 일이 이렇게나 빨리 생길 줄은.. 어느날 갑자기 나비가 집에 안오면 이상할 것 같다는 서진이가 했던 말.. 근데 서진이가 나비의 죽은 모습을 직접 본게 더 충격인 것 같다..”라고 설명을 덧붙여 죽은 고양이를 직접 본 딸을 걱정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비의 모습과 걱정하고 있는 이상아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나비는 지난 6월쯤 이상아 가족에게 찾아온 길고양이로 이상아 가족이 가족처럼 돌봐왔다.
또한 이상아는 “길냥이라 언제든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우리 집 일이 될 줄이야.. 나비야 차 없는 곳에서 마음껏 뛰어 놀거라.. 길냥이와 첫 정이라.. 실감이 나질 않는다...”라며 슬픔을 감추질 못했다.
이상아는 딸과 함게 유튜브 채널 ‘이상모녀’를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박현정 에디터 phj715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상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무슨 일이래요.. 한시간 전만 해도 마당에 있었는데.. 서진이가 들어오는 길에 나비가 차에 친거 같다고.. 울면서 들어왔어요. 이 밤에 간식 삼촌이모 불러서 확인했는데.. 불행히도 나비라네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늘따라 서진이하고 교감을 많이 했는데... 안가던 찻길에 왜 나가서.. 참 허무하게 떠난 나비.. 우려했던 일이 이렇게나 빨리 생길 줄은.. 어느날 갑자기 나비가 집에 안오면 이상할 것 같다는 서진이가 했던 말.. 근데 서진이가 나비의 죽은 모습을 직접 본게 더 충격인 것 같다..”라고 설명을 덧붙여 죽은 고양이를 직접 본 딸을 걱정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비의 모습과 걱정하고 있는 이상아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나비는 지난 6월쯤 이상아 가족에게 찾아온 길고양이로 이상아 가족이 가족처럼 돌봐왔다.
또한 이상아는 “길냥이라 언제든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우리 집 일이 될 줄이야.. 나비야 차 없는 곳에서 마음껏 뛰어 놀거라.. 길냥이와 첫 정이라.. 실감이 나질 않는다...”라며 슬픔을 감추질 못했다.
이상아는 딸과 함게 유튜브 채널 ‘이상모녀’를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박현정 에디터 phj715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