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방송된 ‘GO, STOP’ 여행 레이스는 ‘역시 런닝맨은 액티비티 해야 재밌다’, ‘여행 자체가 힐링된다’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은바 있다.
또 멤버들의 선택에 따라 예측불허한 여행 코스가 정해져 과연 멤버들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여행을 즐기게 될지 긴장감과 더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유재석은 못 말리는 본능으로 4연속 GO를 선택해 지석진과 함께 등산과 래프팅을 체험하며 “GO는 고생이다”라는 말을 남긴 불운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 유재석과 지석진은 어떤 여행을 즐기게 될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멤버들은 좋아하는 칼퇴근 혹은 귀찮음과 분량의 정점을 찍을 벌칙 코스를 두고 GO, STOP 선택을 진행했는데 유재석은 “끝까지 간다”라며 퇴근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고 이에 멤버들은 “진짜 모르겠다”, “유재석이 운이 좋은데...”라며 의미심장한 말로 궁금증을 남긴다.
과연 유재석은 반전의 운명을 맞이할 수 있을지, 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