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정숙 “상철, 방송 끝나고 들이대”vs상철 “매너는 지켜라”

입력 2022-11-09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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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그가 방송 이후 10기 상철이 자신에게 들이댔다고 주장했다.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한 정숙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사장님입니다’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곱창집을 소개함과 동시에 남자친구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0기 정숙은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조금 실감은 한다. ‘나는 솔로’ 가고 나서 (가게가) 핫해졌다”라고 답했다.

또 정숙은 방송 출연 이후 힘들었던 부분을 언급하며 “돈 빌려달라는 사람이 엄청 많이 온다. 10억 투자하라는 말도 있다”라며 “와서 안 빌려주면 쌍욕을 한다. 차에 계란을 던진다. 스토커도 있었다. 차에 락카로 ‘정숙이 넌 내거야’라고 칠했다”라고 말했다.



‘나는 솔로’ 비하인드에 대해 10기 정숙은 “상철님 방송 끝나고도 저한테 계속 들이댔다. 대시했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후 10기 상철은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 “제 이야기는 듣기 많이 거북감이 많이 든다. 방송은 끝났어도 매너는 지키는 게 예의인 것 같다”라며 “제 이야기 편집해 주시길 정식으로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10기 정숙은 “불편했다면 미안하네요. 사실을 이야기한 건데 상철님 입장에서 불편할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편집해달라고 말씀 드릴게요”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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