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말고 K야동” 정신나간 KBS, 공분 들끓자 사과

입력 2023-03-15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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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 스포츠가 선정적인 제목을 붙인 유튜브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KBSN은 9일 입장문을 내고 “7일 게재한 영상 콘텐츠 제목이 부적절하게 사용된 부분과 관련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KBSN 스포츠는 7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SM말고 K야동’이라는 재생 목록을 마련하고 영상을 게재했다. 이튿날 KBS 시청자 청원 페이지를 통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러자 해당 카테고리와 영상을 삭제했다.

KBSN은 “제작 시스템 및 구성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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