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은이 SBS와의 진한 인연을 이어간다. ‘아나테이너’ 김성주와 함께 SBS 새 예능 MC로 발탁됐다.
김지은과 김성주가 합류하는 SBS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이하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K-카페의 신화’로 불리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상권 분석부터 메뉴 개발, 노하우를 담은 운영 방식, 공간 인테리어까지, 카페 전반에 걸친 토탈 브랜딩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앞서 김지은은 지난해 SBS에서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몬스타엑스 형원과 함께 SBS ‘인기가요’ 고정 MC로 발탁됐다. 여기에 ‘동네멋집’까지 함께하면서 새로운 ‘SBS의 딸’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김지은과 김성주의 ‘카페 심폐소생’ 프로젝트 SBS ‘동네멋집’은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