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이 7월 공개를 확정 짓고,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앞서 ‘브로 앤 마블’은 화려한 캐스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를 필두로 영화,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유연석, 최근 드라마 <카지노>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이동휘, <런닝맨>에서 12년째 활약 중인 베테랑 예능인 지석진, 감성 발라더이자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가수 규현,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으로 인정받은 예능돌 세븐틴의 조슈아, 호시까지. 여기에 <홍김동전><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으로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맨 조세호가 합류해 초특급 브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배우부터 예능인, 아이돌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멤버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리얼’브로로 만난 이들은 보장된 케미부터 치열한 두뇌 싸움, 예측할 수 없는 반전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보도스틸 8종에서도 각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인다. 먼저 선글라스를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이승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막 한가운데서 주사위를 던지는 유연석과 게임판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지석진의 모습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는 한편,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선 규현과 화려한 카펫 위에서 미소 짓는 이동휘와 모습은 두바이 곳곳을 누빌 브로들의 다채로운 미션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게임에 몰입한 조슈아와 호랑이 눈빛을 장착한 호시가 막내라인다운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 마지막으로 요술 램프를 쥔 조세호의 심상치 않은 모습은 그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시킨다.
초대형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은 오는 7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티빙(TVING)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