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큰 손 달려든다' NYM, 이정후 영입 큰 관심

입력 2023-12-04 0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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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큰 손이 달려들었다. 통 근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이끄는 뉴욕 메츠가 이정후(25)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USA 투데이는 4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가 외야수 보강을 위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이정후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는 당초 알려진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뉴욕 메츠가 추가된 것. 이정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정후. 스포츠동아DB

이번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은 빠르면 오는 5일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 이정후의 포스팅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 영입에 관심을 갖는 팀이 더 늘어날 수 있다.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은 30일간 열린다. 만약 이정후가 이 기간 동안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하지 못할 경우, 다음 해를 기약해야 한다.

이정후. 스포츠동아DB

하지만 메이저리그 여러 구단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정후 본인의 미국 진출 의지가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적다.

한국 프로야구를 평정한 이정후는 7년 동안 884경기에서 타율 0.340과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1181안타, 출루율 0.407 OPS 0.898 등을 기록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진출에 앞서 슈퍼 에이전트로 불리는 스캇 보라스를 대리인으로 선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한편, 이 매체는 뉴욕 메츠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에 올인했고, 후안 소토와 블레이크 스넬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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