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출신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7년 전 극비리 결혼

입력 2024-05-03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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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 겸 대학교수 금나나(41)가 26세 연상의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67)과 7년 극비리에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일 텐아시아 측은 금나나와 윤일정 회장을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윤일정 회장은 오래전 첫째 부인과 사별하고 홀로 외동딸을 키우다 금나나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윤 회장 소유의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에서 가족만 모인 자리에서 조용히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일정 회장은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업계 대부로 유명하다.

금나나는 2002년 경북대 의대 재학 중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당선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해 화제를 모았다. 하버드대 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뒤 컬럼비아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로 돌아와 영양학·질병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있으며 최근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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