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김수미, 병원 입원→활동 잠정 중단 “피로 회복 후 일정 정리”

입력 2024-05-31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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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31일 김수미(73)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컨디션 회복 후 향후 일정을 정리할 예정이다.

김수미는 최근 뮤지컬 공연, 방송 활동 등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에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는 지난 26일까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주인공 봉란으로 열연했으며, tvN 스토리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도 출연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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