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11살 연하 ♥남편 오늘 최초 공개 ‘박보검 닮은꼴’ (슈돌)

입력 2024-06-09 16: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결혼 7년 차’ 바다가 ‘박보검 닮은 꼴’로 화제된 11살 연하 남편을 최초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 529회는 ‘육아?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올해 결혼 7년 차를 맞은 바다가 베일에 쌓여있던 11살 연하 남편을 최초 공개한다. 바다 남편은 결혼과 동시에 ‘박보검 닮은 꼴’로 주목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바루(바다+루아) 모녀는 아빠가 직접 만든 브런치를 먹으며 사랑의 시간을 보내던 중 세 가족의 시그니처 뽀뽀인 ‘저기 뽀뽀’를 한다. 엄마 바다가 루아의 시선 반대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기”라고 외치고, 루아가 고개를 돌리자마자 볼에 ‘쪽’하고 기습 뽀뽀를 한 것. 이에 세상을 다 간직 듯 행복한 미소를 짓던 루아는 아빠에게도 똑같이 “아빠 저기”를 외친 뒤 볼 뽀뽀를 하고, 아빠가 다시 아내 바다에게 “저기”를 외치며 뽀뽀 릴레이를 펼치는 등 사랑 넘치는 세 가족.


이와 함께 바다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바다 남편은 “(바다를) 처음 봤을 때 종이 울렸다”라며 첫 눈에 반했던 운명적인 순간과 둘만의 달콤한 연애 비하인드를 밝힌다. 특히 바다는 연애 시절 남편의 “우리 싸우더라도 서로 사랑하는 거 잊지 말고 예쁘게 잘 싸우자”라던 말이 가슴에 와닿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바다는 “남편은 나에게 백마 탄 왕자님이다. 너무 고맙다”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한다. 이와 함께 바다는 “루아, 남편과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해”라며 가수 바다가 아닌 엄마이자 아내로서 느끼는 행복에 감회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

방송은 9일 밤 9시 15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