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갑상샘기능저하증→11.5kg 감량 “돌싱도 OK, 연애하고파” (4인용식탁)

입력 2024-07-15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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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갑상샘기능저하증→11.5kg 감량 “돌싱도 OK, 연애하고파” (4인용식탁)

개그우먼 신봉선이 핑크빛 미래를 꿈꾼다.

15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도전의 아이콘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조혜련이 등장한다.

코미디로 시작해 각종 예능, 노래, 홈쇼핑에 스포츠, 뮤지컬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조혜련. 그는 뮤지컬 ‘메노포즈’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배우 문희경, 가수 서지오, 개그우먼 신봉선과 함께 힐링 ‘촌캉스’를 떠난다.

조혜련과 친구들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부터 끊이지 않는 수다와 노래로 남다른 텐션을 보여준다. 특히, 뮤지컬 연습 시기에도 홀로 샐러드를 먹으며 살을 뺐다는 신봉선은 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속사정을 밝힌다. 근 손실 없이 오직 체지방만 11.5kg을 뺐다고 밝히며 “이제 연애하고 싶다, 연예인, 비연예인, 돌싱 마다하지 않는다”고 바람을 고백한다.

올해 재혼 10주년을 맞이한 조혜련은 호주로 10주년 기념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조혜련은 남편이 뮤지컬 공연을 할 때마다 모두 관람해 대사까지 외웠고, 자신을 위해 서툰 솜씨로 손수 간식도 준비해 준다며 남편의 특급 외조(?)를 자랑한다. 또 조혜련의 노래 ‘빠나나날라’와 ‘사랑의 펀치’를 제작했다고 해 절친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조혜련은 남편에게 사랑받는 방법으로 ‘애교’를 꼽아 웃음을 자아내고, “매일 붙어 있어도 계속 함께 있고 싶다”라며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고백한다. 조혜련은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애정결핍이 있었는데, 남편이 빈틈없이 채워주고 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서지오는 “아들 태어난 후 이혼해 홀로 돈을 벌러 밤무대에 섰는데, 아들에겐 밤 방송을 하러 간다고 말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다. 이어 문희경은 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하며 “고향에 가도 이젠 전화할 엄마가 없다”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해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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