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톰 홀랜드, 코로나19 사태에 닭을 산 이유? “달걀이 없어요”

입력 2020-03-23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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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스토리

배우 톰 홀랜드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말했다.

톰 홀랜드는 22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일어나니 기침이 나고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라며 “코로나19에 걸린 것 같진 않지만 예방을 위해 자가 격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톰 홀랜드는 “최근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새로운 가족은 바로 ‘닭’이었다. 그가 닭을 구입한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달걀을 다 사버려 마트에 달걀이 없더라”라며 “그래서 닭을 샀다. 이 닭이 낳은 달걀을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톰 홀랜드는 화면에서 닭이 잘 보이지 않자 방향을 바꾸던 중 닭이 그의 품에서 빠져나갈 뻔해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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