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의 팬들이 스타의 무대를 그리워하고 있다.
23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다시 보고싶은 '트롯쇼' 여름 특집 무대의 주인공은?’의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진해성이 145만2180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진해성의 홍보 영상이 오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일주일간 서대문역 전광판에 송출된다.
1990년생인 진해성은 2012년 1집 앨범 [내 사랑 받아줘]로 데뷔했다. 2016년 제2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했으며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성사된 ‘트롯 전국체전’ 리벤지 무대에서도 최종 우승했다. 지난 7월 종영한 ‘트롯 매직유랑단’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