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카니예 웨스트, 팬 폭행→징역 6개월 위기? [DA:할리우드]

입력 2022-02-20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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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팬을 폭행해 기소될 위기에 처했다.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카니예 웨스트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텔 부근에서 팬을 폭행해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다"며 "경찰은 해당 사건을 경범죄로 여기고 카니예 웨스트는 최대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최근 폭행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에 임했고 경찰은 곧 카니예 웨스트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은 영상,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조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카니예 웨스트는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에게 사인을 요청한 남성 팬을 밀치고 때린 것.

관련해 카니예 웨스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카니예 웨스트는 미국 모델 킴 카다시안과 2014년 결혼해 슬하 네 자녀를 두고 있지만 지난해 2월부터 이혼 소송 중이다.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해 말 교제를 시작한 배우 줄리아 폭스와도 2월 결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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