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미키 17’, 2025년 1월 31일로 개봉 연기 [DA:할리우드]

입력 2024-02-21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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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영화 ‘미키 17’의 개봉이 연기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봉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하는 영화 ‘미키 17(Mickey 17)’의 개봉일이 오는 2025년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앞서 ‘미키 17’의 개봉일은 2024년 3월 29일로 예정됐었지만, 약 1년 뒤인 2025년 1월 31일로 개봉일을 변경한 것이다.

한편 ‘미키 17’은 동명의 소설 에드워드 애슈턴(Edward Ashton)의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작품에는 로버트 패틴슨뿐만 아니라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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