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데뷔 첫 월드투어 순항

입력 2024-04-22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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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RBW]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의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가 순항 중이다.

문별은 지난 3월 서울에서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 '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이하 'MUSEUM')의 막을 올린 뒤, 지금까지 대만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이어왔다.

'MUSEUM'은 문별이 여는 첫 단독 월드투어다. 일찌감치 대만과 홍콩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각각 1회차 공연을 추가, 아시아 시장 내 문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문별은 매 공연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보컬, 랩, 퍼포먼스가 완벽 3박자를 이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어느덧 데뷔 11년 차를 맞이한 문별의 지난 서사를 아우르는 선곡으로 팬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해줬다.

또 각 지역의 언어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대표곡을 새롭게 편곡하는 등 선곡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팬사랑이 느껴졌다.

서울을 포함 아시아 4개 지역에서 첫 월드투어 'MUSEUM'을 성황리에 개최한 문별은 오는 5월 4일~5일 가오슝, 5월 8일 오사카, 5월 10일 도쿄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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