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지지 하디드, 봄의 여신 같은 ‘올 핑크’ 패션

입력 2016-04-12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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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 뉴욕에서 욜란다 하디드와 함께 나타난 톱모델 지지 하디드의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모녀는 뛰어난 패션을 선보였다. 지지 하디드는 상하의와 겉옷까지 밝은 톤의 ‘올 핑크’ 패션으로 러블리하면서도 모델다운 모습을 보였다. 욜란다 하디드는 베이지색 니트에 화이트팬츠를 무난하게 소화하며 그 위에 코트를 걸치고 선글라스를 통해 나이를 잊은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독특한 마스크와 탄탄한 몸매를 가진 95년생 미국 슈퍼모델로, SNS를 통해 큰 인기를 끌며 켄달 제너 등과 함께 일명 ‘모델 95라인’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미국의 유명 방송인 욜란다 포스터와 팔레스타인계 재력가 무함마드 하디드 사이에서 태어나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모델로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여러 빅쇼를 통해 독보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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