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대졸자 평균 취업률’이 공개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9일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졸업한 대졸자 총 55만 5,142명의 평균 취업률은 59.3%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0.2% 하락한 수치.
대학 별로는 4년제 대학(졸업생 3,000명 이상) 중 성균관대(69.3%)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고려대(69.1%), 서울과학기술대(67.2%)가 뒤를 이었다.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에서는 영진전문대(77%)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대전보건대(73.6%), 3위는 동의과학대(69.2%)로 집계됐다.
‘대졸자 평균 취업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졸자 평균 취업률, 취업난은 언제 해소 되려나…”, “대졸자 평균 취업률, 내년 졸업자들도 걱정 많을 듯”, “대졸자 평균 취업률, 막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