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올라 '5890원' 기록

입력 2014-09-02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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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울시 제공

사진출처 : 서울시 제공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서울 아르바이트비 평균 시급이 지난해에 비해 347원 올라 5890원으로 조사됐다.
2일 서울시는 올 상반기 알바천국 사이트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69만 942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시급이 높은 업종은 영업.마케팅으로 7895원이었으며 이어서 고객상담이 7373원, 그 다음이 배달, 전단배포 등이었다.

지역별 평균 시급을 비교해 보면 강남권 평균 시급이 5910원으로 강북권 5874원에 비해 36원 높았다. 특히 강남 3구의 평균 시급이 6012원으로 타 강남권역보다 102원 높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을 보니 강남에서 알바해야겠네""서울 아르바이트 평균시급 올랐다해도 여전히 낮아""서울 아르바이트 평균시급 저정도인데 다른 지역은 더 심하겠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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