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눈물의 투샷…알고보니 소속사 후배 신지훈 ‘특급 응원’

입력 2014-09-02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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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포미닛 현아가 소속사 후배 신지훈을 지원사격했다.

현아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지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아는 신지훈의 옆에서 눈물 그림을 든 채 우는 제스처를 표현하고 있다. 이는 신지훈의 새 싱글 ‘울보’를 응원하기 위해 연출한 것. 현아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신지훈의 멍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공개된 신지훈의 새 디지털싱글 ‘울보’는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감성 힐링 송’으로 절제된 듯 담담한 신지훈의 보이스와 고음의 대비가 인상적인 곡이다. ‘서쪽 하늘’과 ‘까만 안경’ 등 발라드 명곡을 만들어 온 작곡가 윤명선이 프로듀싱하고 함춘호, 신석철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합심해 만들었다.

‘울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빨개요’ 활동을 무사히 마친 현아는 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되는 등 개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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