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의 유래, 의미 알고보면 놀라워…“신기해”

입력 2014-10-31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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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 유래'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핼러윈 데이 유래'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헬러윈 데이의 유래'

이제는 한국에서도 핼러윈 데이를 기념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매년 10월 31일은 핼러윈 데이로 귀신 분장을 하고 축제를 치른다. 특히 미국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즐기는 아이들로 시끌시끌 해진다.

이 시기 미국 아이들은 유령이나 악마로 분장한 뒤 'Trick or Treat!'라고 외친다. 장난을 당하기 싫으면 사탕을 달라는 말이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기는 명절이 되었다.

핼러윈 데이의 유래는 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의 켈트족이 그들의 새해 첫날인 11월1일 전날인 10월31일에 귀신 분장을 하고 집안으로 죽은 자들의 영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한 풍습에서 비롯됐다.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핼러윈 데이는 켈트족의 풍습을 간직하고 있던 스코틀랜드·아일랜드 이민자들이 치르는 작은 축제였다으나 1840년대 아일랜드이들의 미국 이주로 핼러윈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현재 핼러윈 데이는 북유럽과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까지 그 축제 문화가 전파, 여러 상품들이 생산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핼러윈 데이의 유래, 신기한 풍습이다" "핼러윈 데이의 유래, 오늘은 이태원에 가야 제 맛" "핼러윈 데이의 유래, 재밌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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