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10년 후 내 아이들은 어떤 직업이 좋을까?

입력 2015-01-07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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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etauketdaycare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10년 후에는 어떤 직업들이 살아남을까?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5일 ‘10년 후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 고르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으로 법률가, 의사, 변호사, 약사, 교사, 목수, 벽돌공 등을 꼽았다. 위와 같이 선정한 이유로는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저서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생각> 등을 인용해, 로봇이 대신 하기 어려운 직업이라면 미래에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로봇이 대신하기에 실용적이지 않거나 사교적이며 형이상학적인 직업들이다. 또한 생각하는 기술 역시 미래에 직업을 살아남게 하는 요인이다. 재미있고 유용한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조합하는 종합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길러야 한다.

또 콘텐트를 생산하고 교환하는 기술이 넘쳐나게 될 미래에는 뉴미디어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가상환경을 다룰 수 있는 능력도 점점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보보안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로봇 전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등이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으로 꼽혔다.

누리꾼들은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잘 생각해서 골라야겠어"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사라지면 안돼"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역시 IT가 대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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