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 4살 여아 폭행 범인은 보육교사 ‘심각한 수준’

입력 2015-01-13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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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인천 어린이집, 4살 여아 폭행 범인은 보육교사 ‘심각한 수준’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폭행 사건이 일어나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1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A씨가 원생 B(4)양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A씨는 B양이 점심을 먹지 않고 토하려 한다는 이유로 입에 억지로 숟가락을 넣어 음식을 먹이려 했다. 그는 아이가 계속 먹지 않자 손바닥으로 B양의 얼굴을 한차례 때려 바닥에 넘어지게 했다.

이는 B양의 학부모가 집에 돌아온 B양이 이상 행동을 보이자 해당 어린이집의 CCTV 영상을 확인한 후 12일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조사 결과 A씨는 폭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천 어린이집, 심각한 수준” “인천 어린이집, 진짜 화 난다” “인천 어린이집, 저런 사람이 교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추가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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